주)환타월드에너지(대표 김상진)가 지난 22일 중국 산둥성 연태시의 화안그룹과 총 투자 규모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업체가 보유한 기술은 신 재생에너지 사업 중 하나로, 달리는 차량 하중을 이용하여 버려지는 운동에너지를 상업용 전기로 변환시켜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어 여러 나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탈리아의 탈원전 선언을 시작으로 전 세계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미래의 혁명적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2015 파리 환경협정' 이후 급속도로 에너지 정책이 바뀌고 있다.
 
스마트 시티의 기본은 바로 스마트 에너지로, 현재 전세계가 개발하고 있는 신도시의 기본 과제는 신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개발사업이다.
 
탈 원전에 이어 화력발전소 감축은 세계의 흐름이며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37% 줄여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 대체에너지로 떠오르는 신 재생에너지는 미래의 4차 산업혁명 산업에 핵심으로 알려져 있다.
 
화안그룹 이국안 회장은 " 지난 6월 3일 협약을 하였고 투자금의 일부는 정부에 기금을 신청할 것이다. 이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책은행 등은 동의한 상태" 라며 " 미래사업 중 가장 중요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환타월드 기술은 최고라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상진 대표는 "현재 전력산업은 신기술 확산에 글로벌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며 " 이제는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를 넘어서 신 재생에너지 시대가 도래되었으며 여기에 발맞추어 정부도 탈 원전을 선언하며 미래의 첫걸음을 떼고 있다"며 " 환타월드에너지 기술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두바이 Gammon Group，일본 DMK, 태국 Galaxy Group 등이 MOU 체결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협의하고 있으며, 이미 중국 연태시에 공장부지 12만 평을 확보하여 미래를 위한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